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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리향 이야기3

몽골에서 만난~ 백리향 백리향 -꿀풀과- 오늘은 향기가 백리까지 간다고 하여 붙여진 백리향이라는 식물을 만나 보는데 제주에서 만난 백리향이 아니라 몽골 초원에서 만난 백리향 이야기입니다. 양 옆의 비포장 도로는 차가 다니는 차로이고 차로가 아닌 곳에는 이렇게 백리향이 가득 피어 있습니다. 서양에서도 아주 오랜 옛날부터 백리향을 키웠는데, 그리스인들은 행동과 용기의 상징으로 생각했다고 하며, 로마인들은 우울증을 치료하는 식물로 사용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보라색이 주종을 이루고 있으나 흰색과 교잡하여 분홍색을 띤 개체도 많이 보였습니다. 얼마 전에 친한 친구의 집을 방문하였는데 이 백리향이 있어 '백리향을 키우네' 하고 물었더니 돌아 온 답이 '백리향이 아니고 타임이라는 식물이라네' 나중에 타임을 검색해 보았더니 백리향의 지상.. 2023. 7. 20.
벌과 나비를 초대한~ 백리향 백리향 -꿀풀과- 오늘은 백리향이라는 식물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향기가 백리까지 간다고 하여 붙여진 백리향이라는 식물입니다. 향이 진하여 항료식물로많이 이용된다고 하는데, 꽃도 아주 고운 식물입니다. 서양에서도 아주 오랜 옛날부터 백리향을 키웠는데, 그리스인들은 행동과 용기의 상징으로 생각했다고 하며, 로마인들은 우울증을 치료하는 식물로 사용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친한 친구의 집을 방문하였는데 이 백리향이 있어 '백리향을 키우네' 하고 물었더니 돌아 온 답이 '백리향이 아니고 타임이라는 식물이라네' 나중에 타임을 검색해 보았더니 백리향의 지상부를 생약명으로 타임이라 부르고 이 백리향의 허브 원예종화 된 것을 타임이라고 통상 부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그 향.. 2022. 7. 13.
고운 향기가 백리까지 간다는 백리향~ 백리향 <Thymus quinquecostatus Celak.> -꿀풀과- 오늘은 백리향이라는 식물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향기가 백리까지 간다고 하여 붙여진 백리향이라는 식물입니다. 향이 진하여 항료식물로많이 이용된다고 하는데,꽃도 아주 고운 식물입니다. 서양에서도 아주 오랜 옛날부터 백리향을 .. 2017.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