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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식물,풍경/목본

고운 향기가 백리까지 간다는 백리향~

by 코시롱 2017. 8. 25.

 

 

백리향 <Thymus quinquecostatus Celak.>

-꿀풀과-

 

 

 

 

오늘은 백리향이라는 식물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향기가 백리까지 간다고 하여 붙여진 백리향이라는 식물입니다.

향이 진하여 항료식물로많이 이용된다고 하는데,꽃도 아주 고운 식물입니다.

 

 

 

 

 

 

 

 

 

서양에서도 아주 오랜 옛날부터 백리향을 키웠는데, 그리스인들은 행동과 용기의 상징으로 생각했다고 하며,

 로마인들은 우울증을 치료하는 식물로 사용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래의 백리향은 한라산 정상 부근에서 만난 흰색의 백리향입니다.

보통은 보라색을 가지고 있는데 이렇게 흰색의 백리향도 밌었네요.

 

 

 

 

 

 

 

 

 

 

 

향기가 멀리까지 간다고 하는데 벌들이 역시 먼저 아는가 봅니다.

백리향의 꽃을 따라 엄청 열심히 일을 하고 있네요.

 

 

 

 

 

 

 

 

 

 

백리향의 꽃말은 "용기"라고 합니다. 오늘 용기를 내 보세요.. ~~

용기 있는 금요일 아침입니다.

고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