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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가리과37

늦여름의 박주가리 박주가리 -박주가리과- 태풍이 지나간 제주의 아침은 가랑비가 많이 내리는 비 날씨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식물인 박주가리의 이름은 표주박 같은 열매의 모습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열매가 익으면 갈라지는데 박이 쪼개졌다 하여 '박쪼가리'가 되었다가 '박주가리'로 변했다는 것입니다. 늦여름의 덩굴식물인 박주가리를 만나 봅니다. 이 박주가리의 잎과 줄기에서 나오는 햐얀 유액은 독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옛날에는 이 유액으로 사마귀를 제거하는데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박주가리의 영어 이름도 'Milkweed'라고 합니다. 요즘 들판이나 숲속을 찾아 보면 덩굴성 식물인 박주가리 꽃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돌담을 따라 덩굴성으로 기어 올라가거나 전봇대, 나무 등 어디나 줄기를 감아서 올라가는 특징.. 2021. 8. 24.
여름날의 덩굴식물인~ 박주가리 박주가리 -박주가리과- 박주가리의 이름은 표주박 같은 열매의 모습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열매가 익으면 갈라지는데 박이 쪼개졌다 하여 '박쪼가리'가 되었다가 '박주가리'로 변했다는 것입니다. 여름날의 덩굴식물인 박주가리를 만나 봅니다. 이 박주가리의 잎과 줄기에서 나오는 햐얀 유액은 독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옛날에는 이 유액으로 사마귀를 제거하는데 사용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박주가리의 영어 이름도 'Milkweed'라고 하네요. 요즘 들판이나 숲속을 찾아 보면 덩굴성 식물인 박주가리 꽃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돌담을 따라 덩굴성으로 기어 올라가거나 전봇대,나무 등 어디나 줄기를 감아서 올라가는 특징이 있습니다. 보통 박주가리의 꽃은 보라색을 띠고 있으며 연한 보라색 및 짙은 보라색 등이 주종을.. 2020. 8. 28.
'영웅초'라 불리는~ 산해박 산해박 <Cynanchum paniculatum (Bunge) Kitag > -박주가리과- 오늘은 산해박이라는 식물을 만나 보겠습니다. 한방에서는 이 산해박을 '약의 왕'이라 부르기도 하고 '영웅초'란 이명도 있다고 합니다. 한방에서는 이 산해박을 영웅초라 불리기도 하는데 아주 귀한 약재로 사용하였다고 알려져 있.. 2019. 8. 8.
깊은 숲속의 나도은조롱 나도은조롱 <Marsdenia tomentosa C. Morren & Decne. / NT > -박주가리과- 오늘은 박주가리과의 나도은조롱을 만나 보겠습니다. 7~8월에 황백색으로 꽃이 자잘하게 피어 나는데,덩굴성이라 삼나무숲에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은조롱은 큰조롱의 다른 이름으로 은조롱과 비슷하여 '나도'가 붙었.. 2018. 9. 21.
곧게 자라는 선백미꽃~ 선백미꽃 <Cynanchum inamoenum (Maxim.) Loes> -박주가리과- 선백미꽃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햇볕이 잘 드는 양지 쪽의 부엽질이 많은 곳에 자라는 야생화로 백미꽃의 일종으로 ‘선’은 ‘서 있다’는 뜻에서 이름을 얻었는데 백미꽃이 검은 자주색인 반면 선.. 2017. 6. 19.
하얀별이 내려 앉은 민백미꽃~ 민백미꽃 <Cynanchum ascyrifolium (Fr. et Sav.) Matsumura> -박주가리과- 오늘은 한라산 자락에 피어 있는 민백미꽃으로 하루를 열겠습니다. 오늘은 백미꽃이 검은자주색으로 피는데 반하여 하얀색이나 우유빛 색깔로 피어나는 민백미꽃을 소개해 드립니다. 백미꽃은 꽃자루가 거의 붙어 있다시.. 2017.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