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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과18

가을을 맞이하는~ 뚜껑덩굴 뚜껑덩굴 -박과- 오늘은 꽃과 열매가 함께 달려 있는 뚜껑덩굴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1년생 초본의 덩굴식물로 물이 많은 습지나 강가에서 자라는 야생화랍니다. 이 박과의 뚜껑덩굴은 열매의 모양이 익으면 열매가 뚜껑처럼 반으로 갈라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줄기에는 가늘고 짧은 털이 있으며 다른 식물을 감고 올라가는데, 우리가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환삼덩굴처럼 온통 이 아이들이 작은 언덕을 점령하고 있더랍니다. 박과에 속하는 이 뚜껑덩굴의 다른 이름은 합자초,단풍잎뚜껑덩굴,개뚜껑덩굴로 불리기도 합니다. 작은 열매가 익어가고 있네요. 이 뚜껑덩굴은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주로 물가에서 많이 자라는 특성을 보이는 식물입니다. 열매가 익으면 반으로 갈라지면서 돌기가 나 있는 아랫부분이 떨어져 .. 2023. 10. 17.
덩굴성 식물인~ 돌외 돌외 -박과- 오늘은 거지덩굴을 닮은 돌외라는 식물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다년생 초본의 덩굴식물로 우리나라 중남부지방에 분포하며 산지나 들에서 자라는 식물입니다. 가지가 갈라지며 잎과 마주나는 덩굴손이 다른 물체를 감아 올라가거나 땅에서 기는 듯 자랍니다. 7~9월에 원추꽃차례로 피는 꽃은 황록색이고 자잘하게 피어 나는데 이 돌외는 거지덩굴을 많이 닮아 있습니다. 꽃은 돌외와 거지덩굴이 많이 달라 금방 구별이 되지만 꽃이나 열매가 없을 때는 비슷하여 혼동을 하는데 줄기가 갈라지는 끝을 보면 쉽게 구별을 할 수 있습니다. 거지덩굴은 줄기 끝이 붉은색을 띠고 있습니다. 이러한 돌외의 꽃은 환삼덩굴의 꽃과 비슷합니다. 어린순을 식용하고 어린 경엽을 말려서 ‘덩굴차’라고 하여 달여 마시기도 합니다. 어린잎.. 2023. 8. 14.
꽃과 열매가 앙증맞은~ 돌외 돌외 -박과- 오늘은 거지덩굴을 닮은 돌외라는 식물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다년생 초본의 덩굴식물로 우리나라 중남부지방에 분포하며 산지나 들에서 자라는 식물입니다. 가지가 갈라지며 잎과 마주나는 덩굴손이 다른 물체를 감아 올라가거나 땅에서 기는 듯 자랍니다. 7~9월에 원추꽃차례로 피는 꽃은 황록색이고 자잘하게 피어 나는데 이 돌외는 거지덩굴을 많이 닮아 있습니다. 꽃은 돌외와 거지덩굴이 많이 달라 금방 구별이 되지만 꽃이나 열매가 없을 때는 비슷하여 혼동을 하는데 줄기가 갈라지는 끝을 보면 쉽게 구별을 할 수 있습니다. 거지덩굴 줄기 끝이 붉은색을 띠고 있습니다. 이러한 돌외의 꽃은 환삼덩굴의 꽃과 비슷합니다. 어린순을 식용하고 어린 경엽을 말려서 ‘덩굴차’라고 하여 달여 마시기도 합니다. 어린잎은.. 2022. 9. 14.
노란 꽃망울의 수세미오이 수세미오이 -박과- 밭 정리를 하다가 돌담에 노랗게 피어 있는 수세미를 담아 보았습니다. 돌담을 타고 올라가 이 한여름을 즐기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국가식물표준목록과 식물도감에서는 '수세미오이' 라는 이름이 정식 명칭인 것 같습니다. 잎은 오이잎과 비슷한 손바닥 모양으로 열매는 오이와 비슷합니다. 어린 열매는 식용이 가능하며 다 자란 열매는 그물 모양의 섬유질을 이용하여 수세미로 쓴다고 하여 수세미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꽃은 호박 꽃과 닮아 있습니다. 예전에는 무슨 행사를 할때 이 수세미 터널을 많이 만들어 전시한 것도 있었는데 이제는 이 수세미를 보는 것이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박과의 식물로는 이 수세미오이를 비롯하여 조롱박, 호박, 수박, 참외, 오이, 하늘타리 등이 있습니.. 2022. 8. 27.
꽃과 열매가 함께 달린~ 뚜껑덩굴 뚜껑덩굴 -박과- 오늘은 꽃과 열매가 함께 달려 있는 뚜껑덩굴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1년생 초본의 덩굴식물로 물이 많은 습지나 강가에서 자라는 야생화랍니다. 이 박과의 뚜껑덩굴은 열매의 모양이 익으면 열매가 뚜껑처럼 반으로 갈라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줄기에는 가늘고 짧은 털이 있으며 다른 식물을 감고 올라가는데, 우리가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환삼덩굴처럼 온통 이 아이들이 작은 언덕을 점령하고 있더랍니다. 박과에 속하는 이 뚜껑덩굴의 다른 이름은 합자초,단풍잎뚜껑덩굴,개뚜껑덩굴로 불리기도 합니다. 작은 열매가 익어가고 있네요. 이 뚜껑덩굴은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주로 물가에서 많이 자라는 특성을 보이는 식물입니다. 열매가 익으면 반으로 갈라지면서 돌기가 나 있는 아랫부분이 떨어져 .. 2021. 10. 24.
꽃과 열매가 앙증맞은~ 새박 새박 -박과- 오늘은 작고 앙증맞은 새박으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우리나라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분포하는 덩굴성 식물입니다. 덩굴줄기는 길이 1~2미터로 잎과 마주나는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담아 올라가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덩굴줄기는 길이 1~2m 정도로 잎과 마주나는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아 올라가는데 늦여름에 꽃이 피고 열매는 둥글고 과경이 밑으로 처지며 녹색이지만 익으면 회백색으로 됩니다. 도감에서는 늦여름인 8월에 꽃이 핀다고 나와 있으나 제주에서는 보통 9월경에 피는 곳이 많습니다. 이 새박도 9월 중순인 15일에 담은 새박의 꽃과 열매들입니다. 본초명으로는 '나마자','토백렴','모과' 등으로 불리고 있으며 새박이라는 이름은 '새알처럼 생긴 박'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새.. 2020.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