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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나물과26

안개를 먹고 살아가는~ 난쟁이바위솔 난쟁이바위솔 -돌나물과- 오늘은 안개를 먹으며 바위에 붙어 살아가고 있는 난쟁이바위솔을 소개해 드립니다. 깊은 숲속 바위에 붙어 아주 작은 꽃을 피우고 있어서 난쟁이란 접두어가 붙어 난쟁이바위솔이란 이름을 얻었습니다. 바위솔이라는 식물은 바위에 붙어 살며 잎 모양이 솔잎같이 생겨 붙은 이름입니다. 바위솔은 크기가 30센티 이상 자라는데,수분 섭취가 쉽지 않아 잎에 수분을 저장하기 위하여 잎이 선인장의 잎처럼 두툼하게 발달하여 있습니다. 바위솔에 비하여 크기가 작은 난쟁이바위솔도 잎이 발달하여 있는데 꽃의 크기는 아주 작습니다. 꽃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하얀 속살을 보면 작은 꽃이지만 참 곱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자잘하게 피어 있는 아이들이 얼마나 이쁜지 한참을 들여다 보며 사진을 담았습니다. 안개가 많.. 2020. 9. 10.
알프스의 야생화 -Cobweb House leek<거미줄바위솔>- Cobweb House leek -돌나물과- 오늘의 알프스 야생화는 특이하게 생긴 유럽의 거미줄바위솔이라는 식물입니다. 거미줄 모양의 줄기가 있은 잎이 구상으로 밀생하며 진한 붉은색의 꽃이 피어나는 야생화입니다. 국내에서 온실이나 화원,식물원에서 다육식물로 등장하는 식물입니다. 알프스의 .. 2019. 12. 30.
아주 작은 꽃을 피운~ 난쟁이바위솔 난쟁이바위솔 &lt; Meterostachys sikokianus (Makino) Nakai &gt; -돌나물과- 오늘은 안개를 먹으며 바위에 붙어 살아가고 있는 난쟁이바위솔을 만나 보겠습니다. 깊은 숲속 바위에 붙어 작은 꽃을 피우고 있어서 난쟁이란 접두어가 붙어 난쟁이바위솔이란 이름을 얻었습니다. 바위솔이라는 식물은 바.. 2019. 9. 18.
거미줄바위솔<Cobweb House leek>이 있는 풍경 몽블랑 트레킹 당시 많이 보였던 식물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우리말로 번역하면 거미줄바위솔이라는 식물인데,영명으로는 'Cobweb House leek'하는 식물입니다. 돌나물과 상록바위솔속의 식물로 거미줄 모양의 줄기가 있는 잎이 특징이며 붉은 꽃이 피는 고산 지역의 식물입니다. 2019. 8. 25.
눈속에 피어난~ 말똥비름 말똥비름 &lt;Sedum bulbiferum Makino &gt; -돌나물과- 오늘은 돌나물과의 말똥비름으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라는 돌나물과의 식물로 보통 7~7월에 꽃이 핀다고 하나 제주에서는 이 겨울에도 꽃이 핀 말똥비름을 볼 수 있습니다. 이틀전에 눈이 와서 시내를 벗어나 중산간.. 2018. 12. 10.
연꽃잎을 닮아 있는~ 연화바위솔 연화바위솔 &lt;Orostachys iwarenge (Makino) Hara &gt; -돌나물과- 오늘은 어린 개체의 잎이 마치 연꽃을 닮았다는 연화바위솔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바닷가의 바위틈에 자라는 식물이라는 의미로 바위연꽃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는데요. 잎이 가늘고 끝이 뾰족한 바위솔의 일반적인 특징에 .. 2018.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