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감자난초5

숲 속의 감자난초 감자난초 Oreorchis patens (Lindl.) Lindl.  >-난초과-  어제의 제주의 두잎감자난초에 이어 오늘은 육지에서 담아 온 감자난초를 만나 보겠습니다.감자난초라는 이름은 뿌리와 줄기 사이의 헛비늘줄기가 감자처럼 생긴데서 유래합니다. 줄기에는 종종 비늘줄기처럼 부풀어 있는 곳이 있으며 이 부위를 헛비늘줄기라고 합니다.     작년 육지출사를 하면서 담아 온 감자난초입니다.찍은 날짜가 6월 12일 정도가 되는데 두잎감자난초도 6월 초부터 피기 시작하니감자난초나 두잎감자난초의 꽃이 피는 시기가 서로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감자난초와 두잎감자난초를 어제 비교표를 만들어 놓았는데다시 비교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1) 감자난초는 씨방과 꽃자루가 연한 녹색인 반면두잎감자난초는 씨방과 .. 2024. 6. 25.
숲 속의 두잎감자난초 두잎감자난초 Oreorchis coreana Finet>-난초과-   이번주에는 6월이 되면서 숲속을 환하게 비추는 두잎감자난초를 소개해 드립니다.감자난초라 불리는 이유는 뿌리와 줄기 사이의 헛비늘줄기가 감자처럼 생긴데서 유래하고,제주에서 자생한다는 의미로 한라감자난초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식물인데 국가식물표준목록이나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생물다양성 자료에는 두잎감자난초로 이름이 기재된 식물입니다.    숲속에 꽃을 피운 두잎감자난초는 유심히 들여다 보지 않으면꽃이 피어 있는 줄 모르고 지나칠 때가 많습니다.보통 조릿대 사이나 바위 틈새에서 꽃을 피우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잎감자난초의 도감 설명을 보면,'꽃받침과 곁꽃잎은 황갈색이고, 긴 타원형, 입술모양 꽃부리는 희고,가운데 열편에 자갈색 반점이 있.. 2024. 6. 24.
숲속의 한라감자난초 한라감자난초 -난초과- 오늘은 한라감자난초 이야기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감자난초라 불리는 이유는 뿌리와 줄기 사이의 헛비늘줄기가 감자처럼 생긴데서 유래하고, 제주에서 자생한다는 의미로 '한라감자난초'라는 이름이 지어진 식물입니다. 숲속에 꽃을 피운 한라감자난초는 유심히 들여다 보지 않으면 꽃이 피어 있는 줄 모르고 지나칠 때가 많습니다. 보통 조릿대 사이나 바위 틈새에서 꽃을 피우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라감자난초의 도감 설명을 보면, '꽃받침과 곁꽃잎은 황갈색이고, 긴 타원형, 입술모양꽃부리는 희고, 가운데 열편에 자갈색 반점이 있으며, 입술모양꽃부리 안쪽에 3개의 솟은 줄이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라감자난초의 꽃을 접사해 본 모습입니다. 한라감자난초와 감자난초의 꽃의 비교표입니다. .. 2020. 7. 2.
조릿대와 같이 한 한라감자난초~ 한라감자난초 <Diplolabellum coreanum Maekawa> -난초과- 오늘은 한라감자난초를 만나 보시겠는데요. 감자난초라 불리는 이유는 뿌리와 줄기 사이의 헛비늘줄기가 감자처럼 생긴데서 유래하고, 제주에서 자생한다는 의미로 '한라감자난초'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합니다. 일전에 육지출사를 .. 2014. 7. 6.
숲속의 감자난초~ 감자난초 <(Common Oreorchis> -난초과- 감자난초입니다. 이 감자난초는 잎이 좁고 긴 형태로 뿌리와 줄기 사이에 달리는 헛비늘줄기가 감자처럼 생긴데서 그 이름이 생겼다고 합니다. 다른 이명으로는 '댓잎새우란'으로도 알려져 있다고 하네요. 달랑 이렇게 만난 아이가 하나라서 ... 다.. 2014.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