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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식물,풍경/난초353

병아리처럼 고운 병아리난초~ 병아리난초 <Amitostigma gracilis> -난초과- 오늘은 병아리처럼 작은 병아리난초를 만나 보겠습니다. 종명 gracile은 라틴어로 "섬세한"이란 뜻으로, 꽃이 작고 왠지 가냘프게 보이는 데서 연유한다고 합니다. 곱게 피어난 작은 병아리난초를 한참이나 들여다 보았네요.~ 야생화에서 이 '병아.. 2014. 6. 21.
오름자락에 피어난 산제비난 산제비난 < Platanthera mandarinorum Reichenbach fil.> -난초과- 갈매기난에 이어 산제비난입니다. 꽃모양이 제비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산제비난입니다.녹색꽃을 피우고 있어, 풀밭에서는 배경색과 같아 찾기도 만만하지 않은 아이기도 하지요. 며칠후에 다시 가 보았더니 누군가가 이 모델.. 2014. 6. 20.
날아가는 듯~ 갈매기난 갈매기난 <Platanthera japonica (thunb).Lindl> -난초과- 오늘은 갈매기난과 산제비난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먼저 갈매기난입니다. 5∼6월경 백색 꽃이 15∼25개가 갈매기가 떼지어 날아가듯 빽빽이 핀다고 하여 갈매기난,또는 갈매기난초라 붙여졌다고 합니다. 순판(脣瓣)이 길게 밑으로 뻗고 .. 2014. 6. 20.
숲속의 옥잠난초 옥잠난초 <Liparis kumokiri F. Maekawa> -난초과- 이번주는 난초를 중심으로 포스팅해 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옥잠난초를 보시겠는데요. 종소명 'kumokiri'는 일본어 '운절초(雲切草)' 또는 '운산초(雲散草)'를 라틴어화한 것이며, 국명은 잎의 형태가 '옥잠화'와 비슷한 데 연유한다고 합니다. .. 2014. 6. 19.
가녀린 꽃을 가진 비비추난초 비비추난초 <Tipularia japonica Matsum> -난초과- 숲속에는 많은 아이들이 살아가고 있지요. 오늘 만나 볼 아이는 비비추난초라는 아이인데,1장의 작은 잎이 비비추같다고 하여 비비추난초란 이름을 얻었다고 합니다. 꽃이 마치 가녀린 소녀처럼 바람에 흔들리네요. 꽃이 작아서 피어 있는 .. 2014. 6. 19.
숲속의 감자난초~ 감자난초 <(Common Oreorchis> -난초과- 감자난초입니다. 이 감자난초는 잎이 좁고 긴 형태로 뿌리와 줄기 사이에 달리는 헛비늘줄기가 감자처럼 생긴데서 그 이름이 생겼다고 합니다. 다른 이명으로는 '댓잎새우란'으로도 알려져 있다고 하네요. 달랑 이렇게 만난 아이가 하나라서 ... 다.. 2014.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