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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자전거·미니어쳐·전시/책읽기25

오름이야기 쓰는 오름의 책들 1995년에 나온 오름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이 책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 종철의 오름 나그네..오름의 바이블로 여겨집니다. 자세한 설명과 전설,그리고 비문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는 책으로 그냥 소설처럼 읽기에도 좋은 책인데요.제가 오름을 올라갔다가 글을 쓸때 꼭 참고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최근.. 2009. 3. 31.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 저자의 말을 빌리면 보통의 교과서 국정교과서의 역사 교과서들은 군데군데 사어(死語 )들을 깔아놓고 사건을 지루하게 나열해 놓아 학생들의 흥미를 잃게 한다 역사 교과서를 재미있게 의미있게 써야 한다는 현실적 요구가 필요하여 역사 대중화를 위한 책으로 저술했다고 한다. 2009. 3. 10.
뜻밖의 한국사 조선왕조 실록에서 챙기지 못한 이야기들을 저술한 "뜻밖의 한국사" "젊잖은 양반의 상투를 튼 머리는 한여름에 얼마나 땀으로 범벅이 되었을까?" "선비의 아내들은 남편의 바람기에 어떻게 복수를 했을까? 하는 궁금의 부분을 여실히 보여준다. 그냥 암기 위주의 역사 공부가 얼마나 따분한 것인지는 .. 2009. 3. 10.
조선왕조사 E-마트를 갔다가 한국사 책들이 있어 포켓에 넣고 다니며 읽기 편하게 되어 있어 세권을 구입을 하였습니다. 차안에서나 아님 산책할때 읽으려고 샀는데, 제목만 보아도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제일먼저 조선왕조사를 보려고 합니다. 작가는 서두에서 마키아벨리의 말을 인용하면서 "세상에서 가장 .. 2009. 3. 10.
개밥바라기별 "육십년대에 나와 함께 남도를 떠돌던 삼십대의 부랑노동자가 그 별의 이름을 내게 말해 주었다.금성이 새벽에 나타날 적에는 '샛별'이라고 부르지만 저녁에 나타날 때에는 '개밥바라기'라고 부른다고 한다. 즉 식구들이 저녁밥을 다 먹고 개가 밥을 줬으면 하고 바랄 즈음에 서쪽 하늘에 나타난다 해.. 2008. 12. 4.
인생수업 친구가 선물로 준 책입니다. 어제 조금 읽었는데도 나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지금 나에게 주어진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 같습니다. 20세기 최고의 정신의학자,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와 그녀의 제자 데이비드 케슬러가 죽음으로 내몰린 사.. 2008.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