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식물,풍경/한라산의 식물

벚나무 종류 중 가장 늦게 꽃을 피우는~ 산개벚지나무

by 코시롱 2026. 5. 26.

 

 

 

산개벚지나무<Prunus maximowiczii Rupr.>

-장미과-

 

 

오늘은 나무나라에 산개벚지나무를 소개하며 하루를 열어 봅니다.

우리나라에는 16종의 벚나무가 서식하고 있는데 이중 제주에는

올벚나무, 산벚나무, 벚나무, 산개벚지나무, 섬개벚나무,

 이스라지, 귀룽나무, 사옥 등 13종이 제주에 자생하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지금 한라산에 한창 꽃을 피우고 있는 산개벚지나무입니다.

 

 

 

 

 

 

하얀 꽃망울이 이쁜 아이지요.

숲속의 교목으로 키가 큰 것은 10미터가 훌쩍 넘는 아이도 있답니다.

이 산개벚지나무의 이름과 관련하여 한라수목원에는

'산개버찌나무'로 써야 한다고 나와 있지만,

국생종이나,국가표준식물목록에는 이미 쓰여진 산개벚지나무로

검색이 되어 산개벚지나무로 올려 드립니다.

 

 

 

 

 

벚나무 종류의 열매를 '버찌'라고 쓰고 있고 '벚지'라고 쓰지 않는 것을 들어

산개벚지나무가 아닌 산개버찌나무로 써야 한다는 논리입니다.

식물명 앞에 접두어인 '개'자가 들어간 것은 '변변치 못함'의 뜻을 가진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제주대학교의 벚꽃길이나 연삼로의 벚꽃 등 제주의 벚꽃들이

이미 꽃을 떨구고 있을 즈음에 한라산에는 이 산개벚지나무들의 꽃이 피어납니다.

 

 

 

 

한라산의 자료를 보면 이 산개벚지나무가 거대한 크기로 자라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무려 200년 이상을 살아 온 산개벚지나무도 있다고 합니다. 

하여튼 하얀 꽃망울이 고운 나무입니다.

 

 

 

 

 

이 산개벚지나무의 꽃말을 찾아 보니 '정신의 아름다움' 이라고 검색이 됩니다.

어떤 정신인지 참 애매하네요.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 산개벚지나무의 열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