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달맞이꽃 <Oenothera glazioviana Micheli>
-바늘꽃과-
우리가 주위에서 많이 보이는 꽃이 있습니다.
바로 달맞이꽃인데 이 달맞이꽃을 큰달맞이곷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둘 다 귀화식물이지만 흔히 보이는 것이 달맞이꽃입니다.
큰달맞이꽃은 달맞이꽃보다 아주 크며 암술 머리가 툭 튀어 나와 있습니다.
달맞이꽃이나 큰달맞이꽃이나 이름처럼 밤에 피었다가 아침에 지는탓에
꽃이 벌어진 모습을 담지 못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요즘 흔히 보이는 달맞이꽃의 모습입니다.
아침에 출근하다 꽃이 피어 있는 달맞이꽃을 담은 모습입니다.
달맞이꽃과 큰달맞이꽃의 잎 비교표를 모눈종이에 담은 모습입니다.
큰달맞이꽃의 잎이 폭이 넓고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습니다.
달맞이꽃보다 아주 풍성한 근생엽은 마치 배추잎처럼 보입니다.
큰달맞이꽃의 열매를 담은 사진인데
달맞이꽃보다 털이 많은 느낌입니다.
달맞이꽃과 큰달맞이꽃의 종자를 광학현미경으로 담아 비교해 본 사진입니다.
달맞이꽃의 꽃말이 '기다림' 이라고 합니다.
달을 기다리며 꽃이 피는 때문일까요?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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