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의 관음사 코스의 단풍 소식을 전해 드렸는데요
오늘은 영실 코스의 단풍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어제 올라가 본 영실 코스의 단풍 소식입니다.
올해는 여러번의 태풍과 비바람에 단풍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거나 단풍이 드는 시기에 강수량이 적으면 단풍이 곱지 않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그래도 영실기암에 펼쳐진 가을의 색이 멀리까지 펼쳐져 있습니다.
영실 코스의 단풍의 색은 역시 갈색인 것 같지요.
저마다 나무들이 영실에 고운 옷을 입고 산행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보리수나무,참빗살나무,마가목,해송,윤노리나무,노린재나무,산검양옻나무 등이 이 영실 숲을
이루는 나무들입니다.
한라산의 까마귀.
큰부리까마귀도 단풍 든 모습을 감상하는 듯~
한라산 영실 코스의 단풍 소식으로 열어 보는 금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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