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관음사 코스의 단풍 소식<68-8>

 

어제 한라산 관음사 코스로 올라가 본 단풍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한라산 단풍'을 검색해 보면 단풍이 드는 시기를 10월 15일 오늘로 잡고 있습니다.

어제 직접 올라가 보니 벌써 단풍이 들어 용진각,삼각봉,현수교 일대에는 형형색색 물들어 있습니다.

그 기억을 몇 장 사진으로 보여 드리며 하루를 열어 드립니다.

 

 

 

 

어제 기사에 따르면,

세계유산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드로으로 촬영한

한라산의 단풍 풍경 영상과 사진을 '한라산국립공원' 홈페이지에 게재한다고 합니다.

실제 어제 드론으로 개미등 근처에서 드론으로 촬영하는 팀을 만나기도 하였습니다.

 

 

 

 

 

단풍의 정의를 검색해 보면,

'단풍(丹楓)은 기후 변화에 의해 나뭇잎에 생리적 변화가 일어나 녹색 잎이 붉게 변하는 현상을 말하며,

광범위하게는 황색 및 갈색으로 변하는 현상까지도 포함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관음사 코스의 현수교 일대의 모습입니다.

 

 

 

 

단풍에 대한 특이한 연구결과도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뉴욕 콜게이트 대학 연구진은,

‘*단풍의 붉은색은 경쟁자를 제거하고 자신의 종족을 보존하기 위한 일종의 독이자 방어막*’

이라는 주장을 제기하기도 하였습니다.

단풍나무처럼 붉게 물든 나무들은 주변에 다른 종의 나무가 자라지 못하도록 독을 분비한다는 것이지요.

 

 

 

 

 

 

한라산 관음사 코스의 단풍 소식을 전해 드리며,

내일은 어리목 코스의 단풍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