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등심붓꽃 <Sisyrinchium angustifolium f. album J.K.Sim & Y.S.Kim >
-붓꽃과-
오늘은 흰등심붓꽃이라는 아주 작은 식물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등심붓꽃은 북아메리카에서 귀화한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생종으로는 이 흰등심붓꽃이 유일한 것으로 국가식물표준목록에도 기재가 되어 있습니다.
국가표준식물목록에 들어가 등심붓꽃을 검색해 보면 다음과 같이 검색이 됩니다.
자생식물로는 흰등심붓꽃이 올라와 있고 등심붓꽃은 귀화식물로 기재가 되어 있습니다.
다만, 제가 촬영한 이 등심붓꽃이 흰등심붓꽃인지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흰등심붓꽃에 대한 자료가 너무나 부족하고 흰등심붓꽃을 검색해 보면 대부분 등심붓꽃 흰색을
흰등심붓꽃으로 올린 것을 볼 수 있고 심지어 국생종이나 국표준에 올라와 있는 사진도 등심붓꽃의 사진이
게재되어 있습니다.
특징적으로 이 흰등심붓꽃은 일반 등심붓꽃에 비해 크기가 작습니다.
흰등심붓꽃의 자세한 자료가 나와 있지 않고 제주시 아라동에서 채집되었다는 다음 결과가 있습니다.
이 흰등심붓꽃의 열매도 관찰해 보면 일반 등심붓꽃보다 훨씬 작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만나는 등심붓꽃입니다.
보통 이 자주색이나 흰색을 띠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등심붓꽃의 모습을 접사해 본 사진입니다.
2016년에 발표된 연등심붓꽃이라는 식물도 있는데,
등심붓꽃보다는 화통이 항아리 모양으로 볼록 들어가 있고 열매가 큰 식물로 발표가 되었습니다.
흰등심붓꽃으로 열어보는 목요일 아침입니다.
제주에는 장마전선이 짙게 깔린 아침입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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