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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식물,풍경/양치식물

계곡의 상록 양치식물인~ 섬공작고사리

by 코시롱 2020. 1. 18.



섬공작고사리 < Adiantum monochlamys D.C. Eaton >

-공작고사리과-




오늘은 어제의 돌토끼고사리에 이어 섬공작고사리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깊은 숲 상록수림하의 건조한 바위틈이나 암벽에서 자라는 섬공작고사리는

우편이 마치 공작의 날개처럼 펼져져 있는 모습을 연상하게 합니다.







새로 나온 잎은 붉은색이고 소엽은 도삼각형이며 엽병이 있고 밑부분이 예저이며 양쪽 가장자리가 밋밋하나

윗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털이 없으며 잎맥이 부채꼴로 퍼진다고 도감에서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포자낭군은 각 소엽의 끝부분에 1개씩 달리고 윗가장자리의 오목한 곳에 달리며 원형 또는

 콩팥모양이며, 잎 가장자리는 뒤로 말려서 포막처럼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섬공작고사리가 있으면 공작고사리가 있을텐데 아직 만나보지 못하여 도감에서 찾아 보았습니다.

한국의 양치식물 도감에서 공작고사리의 도해표입니다.




<공작고사리 도해도>











한국의 양치식물에서 섬공작고사리의 도해표입니다.





<섬공작고사리 도해도>




섬공작고사리로 열어보는 토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