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만날 수 없는 야생화> 개별꽃~

 

 

개별꽃 <Pseudostellaria heterophylla >

-석죽과-

 

 

 

 

제주에서 만날 수 없는 야생화를 포스팅해 보고 있는데 오늘은 개별꽃을 만나 보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만날수 있는 야생화이지만 제주에서는 대부분 큰개별꽃이 많이 보이는데,

개별꽃과 큰개별꽃을 혼동하여 불리기도 하는데요.다만 제 기준으로는 아직까지 제주에서 개별꽃을 만나본 일이 없답니다.

 

 

 

 

 

 

 

 

예전에는 이름에서 볼 수 있듯 원줄기 하나에 꽃이 여러 송이 핀다고 하여 다화개별꽃이라 불렸으나

개별꽃으로 통합이 되어 있는 식물로 꽃이 마치 별을 닮아 있습니다.

별이 하늘을 아름답게 한다면 꽃은 땅을 아름답게 한다는 말이 들려오는 아침이네요.

 

 

 

 

 

 

 

 

제주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큰개별꽃과 개별꽃의 다른점을 편집해 보았습니다.

꽃은 아주 비슷하지만 잎도 다르고 꽃잎의 수도 다르답니다.

개별꽃의 꽃잎은 보통 5장이지만 큰개별꽃은 전초도 개별꽃에 비해 크며 꽃잎이 6장~8장이 보통입니다.

 

 

 

 

 

 

 

 

 

 

 

 

육지의 산지나 숲에 가 보면 이 개별꽃이 지천으로 보이는데 제주에서 만날수 있는 것은

대부분 큰개별꽃이랍니다. 개별꽃이 제주에만 자라지 않는 것은 무었 때문일까 하는 의문이 들때가 많이 있답니다.

어쩌면 제가 모르는 숲 속에 피어 있을지도 모를 일이지요.

 

 

 

 

 

 

 

 

개별꽃의 꽃말이 바로 '귀여움'이라고 하네요.

고운 주말 아침입니다.

오늘도 귀여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