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 정상에서 본 우도의 새벽아침입니다.
종달리에서 2.8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우도가 이름처럼 길게 해안선에 누워 있습니다.
왼편으로는 종달리의 지미봉이 아침을 맞이하고 있고 자연이 그린 빨강과 파랑이 만나 고운 여명빛을 보여주고 있네요.
멀리 우도봉에 서 있는 등대 불빛도 배들의 나침반이 되면서 불을 비추고 있는 우도의 새벽아침입니다.
섬의 형상이 소가 누워 있다고 하여 한자를 차용하여 우도가 되었다고 하지요.일명 소섬이라고도 하지요.
해안선 길이가 17킬로미터가 된다고 하지요.
오름에서 본 우도의 여명으로 하루를 열어 봅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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