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의전쟁' 진주전통소싸움 대회 풍경~

 

 

 

 

오늘은 진주전통소싸움 대회장에서 담은 소싸움 풍경으로 하루를 열겠습니다.

진주에서 개최되고 있는 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 등과 맞물려 지난 10월 2일 개최되었던 소싸움 풍경입니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민속소싸움협회 진주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내노라하는 싸움소 약 60마리가 대거 출전하여 우승을 가리는 경기였는데,비행기 시간 때문에 몇 컷 담지 못하였습니다.

 

 

 

 

 

 

 

 

 

경기진행은 갑종, 을종, 병종의 3체급으로 나눠 이틀 간 싸움소별 2번씩 단판경기로 진행하는데,

경기 시작이 되자마자 5분 안에 끝나는 경기가 있는 반면 20분이 넘어가는 경기도 있었습니다.

 

 

 

 

 

 

 

 

한국민속문화대박과사전에 따르면 <제12권 소싸움>

'경상남도 진주에서는 남강의 모랫벌에서 소싸움을 하여 왔으며.....

소싸움은 팔월 추석 중에 남강의 모래밭에서 벌어졌다.'라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진주소싸움 풍경으로 열어 보는 토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