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털진달래를 보려고 영실방면으로 산행을 하였습니다.
소식을 들으니,어떤이는 만개하였다고 하고, 어떤이는 반쯤 피었다고 하고,제가 직접 올라가 보았습니다.
영실 선작지왓에 이르니 피기는 하였는데,조금 이른 것인지 반정도 피어 있는데,
같이 가신 분의 말에 의하면 해거리<한해씩 거름>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말씀을 하시네요.~
선작지왓에 이르면 일명 국민포인트라는 곳에서 담아 본 풍경입니다.
털진달래가 곱게 피어 있네요. 산행하는 이들도 이 곳에서 사진들을 찍으시고,~
백록담 화구벽을 놓고 담아 보았습니다.
영산은 영산인가 봅니다. 철마다 제각각 새 옷을 갈아입고,이런 모습을 보여주니 말입니다.
이제 털진달래가 지고 나면,철쭉이 또 옷을 입고 산행객을 맞이하겠지요.
아마 6월초부터 시작할 것 같네요. 올해는 개화시기를 맞추지 못하겠네요.
야생화도 작년보다 한창 빨리 피는 아이들이 있더군요.
고운 모습에 셔터를 연신 눌러 봅니다.
5월이 신록의 계절이라는데,올라올때 영실기암에 묻혀 있는 신록의 상큼함~
신선한 공기와 바람을 흠뻑 마시고 올라왔답니다.
또 월요일 아침이 되었네요.
블친님들~ 모두 다 화이팅 하시고 고운 하루 되세요.~
이번주는 그동안 담은 풍경사진으로 포스팅 해 봅니다.그리 봐 줄만 한 건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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