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수정초 <Monotropa hypopithys >
-노루발과-
오늘은 일기쓰기가 늦어졌네요. 외박하고 들어오는 바람에...ㅠㅠ
육지에서 오신 손님과 같이 다니느라 한라산 가고 우도에서 1박하고 오다보니 일기쓰는 것이 지금 시간이 되어 버렸답니다.
오늘은 나도수정초를 만나 보겠는데요. 참 특이한 부생식물이랍니다.
습기가 많은 곳의 부엽토의 양분을 먹고 사는 아이랍니다.
대두분 야생화 찍는 사람들이 이 아이를 만나면 멋진 사진을 얻었다고 생각하지요.
저도 이 아이를 만나서 담고 오면 흐뭇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만큼 빛만 있으면 모델이 좋다는 이야~~기
잎이 투명하지요.
광합성을 스스로 하지 못하여 동,식물의 썩은 부엽토를 먹고 살아 간답니다.
볼수록 신비한 아이지요.~
토요일 저녁이네요.
저녁에 사진 올려 보는 것도 오랫만이네요.
하여튼 남은 저녁~ 고운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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