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롱베이만의 에머럴드빛을 간직하고 떠 있는 수많은 섬들중 하나인 티톱섬은
아주 자그마한 섬이지만 유일하게 모래해변이 있고 정상에 올라가면 하롱베이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티톱섬에서 바라 본 하롱베이 풍경입니다.
이 티톱섬은 소련의 우주비행사인 Gherman Stepanovich Titov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것이라고 하는데요.
호치민이 소련에 있을때 절친했던 사이로 호치민이 권력을 잡은 후에 이 섬에 데려와 경치를 즐겼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티톱섬을 담아 본 풍경인데요.
이 모래사장은 인공으로 조성한 것이라고 합니다. 모래사장을 지나 20여분을 걸어 올라가면,
하롱베이의 아름다운 풍광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답니다.
400여개의 계단을 숨가쁘게 걸어 올라가면 숨이 찬 줄도 모르게
탄성이 절로 나온답니다. 멀리 펼쳐진 아름다운 섬들의 향연~
그리고 지나가는 배들의 춤사위~
목요일 아침~ 어버이날입니다.
저도 본가에 가서 부모님과 아침식사를 해야겠네요.
이번주는 베트남 여행기를 포스팅하고 있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시고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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