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시절에 도내일주 수학여행을 하였는데,그 당시 이 안덕계곡은
모든 관광객들이 다녀갈 정도로 유명세를 탔던 곳이었습니다. 1990년대 이후,제주도에 새로 만든 명소가 생기고,
박물관들이 들어서면서 발길이 뜸하더니,최근에는 드라마 촬영지<MBC 드라마:구가의 서>로 알려지면서 소개가 많이 된 곳이지요.
천연기념물 제182-6호로 지정되어 있고, 한라산 천연보호구역 중 제6호 구역으로 면적은 2만 2,215㎡라고 합니다.
안덕면 감산리에 소재하고 있어서 이 안덕계곡을 감산천,창고천,창천계곡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돌오름 북동쪽에서 발원해 안덕면의 경계를 따라 흐르는 창고천(倉庫川)의 하류에 형성된 계곡으로,
제주도 특유의 계곡미를 보이는 골짜기가 깊게 침식된 유년계곡이라 설명하고 있습니다.
태초에 7일 동안 안개가 끼고 하늘과 땅이 진동하며 태산이 솟아날 때,
암벽 사이에 물이 흘러 계곡을 이루며 치안치덕(治安治德)하는 곳이라 하여 안덕계곡이란 이름이 유래했다는 전설이 있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아래 사진은 반영을 찍어 회전시켜 놓은 것이랍니다.
화요일 아침입니다.
고운 하루 되시고 좋은 생각하는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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