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소리~ <2>

 

 

봄이 오는 소리 2탄입니다.

오늘은 대문 간판으로 썼던 매화와 벌 풍경을 올려 보네요.

봄이 오는 소리가 꿀벌날개짓에서 들려오는 듯 합니다.

 

 

 

 

 

 

어릴적 초등학교 1학년때 고무신을 벗어 꽃에 앉아 있는

꿀벌을 고무신으로 낚아채 공중으로 돌리다가 꿀벌에게 한 방 쏘이고는

울며불며 선생님께 달려갔던 기억이 생각나는 아침이네요.

 

 

 

 

 

 

 

사진을 담으면서 이제는 꿀벌도 친구가 되어 버렸네요.

쏘일까봐 무섭지도 않고,그저 친구처럼 생각하면 이렇게 모델이 되어 준답니다.

매화를 담으러 갔다가 벌이 매화꽃에 달려가는 모습을 담으면,

봄이 오는 소리를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

 

 

 

 

 

 

 

매화도 종류가 많더라구요.

재배학상으로는 성숙했을때의 색으로 분류하여,청매류,홍매류,백매류로 나뉘는데,

조건에 따라 여러가지로 분류하기도 하지요.

 

 

 

 

 

 

 

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시고 봄의 향기를 느낄 수있는 하루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