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이 여덟개로 갈라졌다는 팔손이

 

 

팔손이나무 <Fatsia japonica Decne. et Planch.>

-두릅나무과-

 

 

 

잎이 보통 8개로 갈라져 손바닥모양으로 달리므로 팔손이라고 하는데,

보통 7~10개로 갈라져 11월경에 꽃이 핀답니다. 두릅나무과의 팔손이나무를 만나 봅니다.

 

 

 

 

 

진한 녹색의 잎은 마치 커다란 손바닥 모양으로 펼져진 아이지요.

자생은 키가 큰 아이도 있는데,관상용으로도 많이 심는 아이랍니다.

 

 

 

 

 

 

 

경상남도의 통영에 비진도에 이 팔손이 군락이 있다고 하는데요.

천연기념물 63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고 하는군요.

 

 

 

 

 

 

 

 

꽃은 10~11월쯤 줄기 끝에 달리는 산형(傘形)꽃차례로 무리져 하얗게 피는데, 꽃잎, 꽃받침잎, 수술 및 암술 모두 5개랍니다.

 열매는 이듬해 봄에 검은색으로 둥그렇게 익는다지요.

이 팔손이나무의 꽃말은 "비밀.기만,교활"이라고 합니다.

 

12월의 첫 주를 맞이하네요.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