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사철나무 < Euonymus fortunei var.radicans (Miq.) Rehder >
-노박덩굴과-
사철나무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이 줄사철나무는 옆으로 기면서 자라고,
줄기가 둥글다는 것이 사철나무와 구별됩니다.
가을이 깊어갈 무렵 이 줄사철나무에 열매가 맺히게 되지요.
열매가 붉은색으로 익으면서 4갈래로 갈라진답니다.
빛이 이 열매에 내리면 무척이나 고운데...
이 아이 담을때는 빛이 없어서 조금 아쉽더군요.
제주에서는 돌담이나 산담 근처에도 잘 자라는 아이랍니다.
제주에서는 사철나무와 함께 흔히 보이는 아이들이지요.
꽃은 이렇게 생겼답니다.
연한 황록색의 꽃이 자잘하게 피어나지요.
또 월요일 아침이 되었습니다.
11월의 중간이 지나가는군요.
고운 하루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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