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쓴풀 <Swertia pseudochinensis (Bunge) Hara>
-용담과-
쓴풀은 맛이 쓰다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국내에서 자라는 쓴풀 종류로는
자주색 꽃을 피우는 자주쓴풀 외에도 대성쓴풀, 쓴풀, 개쓴풀, 네귀쓴풀, 큰잎쓴풀 등이 있습니다.
그중 자주쓴풀을 만나 보았습니다.
이들은 크게 꽃잎이 넉 장인 것과 다섯 장인 것으로 나누어집니다.
꽃잎이 넉 장인 것으로 네귀쓴풀, 대성쓴풀, 큰잎쓴풀이 있고 다섯 장인 것으로는 쓴풀, 자주쓴풀, 개쓴풀이 있습니다.
꽃잎은 다섯 장으로 별 모양을 하고 있고 수술도 다섯 개로 흑자색의 꽃밥을 달고 있습니다.
그리고 꽃잎에는 보라색 줄무늬를 곱게 그려놓고 있습니다.
자주쓴풀의 꽃말은 "지각(知覺)"이라고 합니다.
월요일 아침입니다.
늘 고운 하루 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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