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식물,풍경/식물나라

고마운 고마리

by 코시롱 2013. 10. 17.

 

 

고마리 <Persicaria thunbergii H. Gross>

-마디풀과-

 

 

 

마디풀과(―科 Polygonaceae)에 속하는 1년생초인 이 고마리는 더러운  물을 정화시켜 준다고 하여

"고마운","고마우리"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또 하나의 이야기는 번식력이 강하여 이제 "그만","고만"에서 비롯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네요.

 

 

 

 

 

 

보통 이렇게 분홍색과 흰색의 조화를 이루어 피어 있지만,

흰색의 꽃을 가진 아이도 있답니다.

고마리꽃을 가까이 들여다 보면 정말 이쁘답니다.

 

 

 

 

 

 

 

고마리의 꽃말은 "꿀의 원천"이라고 하네요.

활짝 벌어지지 않아 조금은 아쉽지만..~

오늘은 고마리를 만나 보았습니다.

고운 하루 되세요,~

 

 

 

 

 

'여행,식물,풍경 > 식물나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름도 특이한 검은개수염  (0) 2013.10.18
습지의 수염가래  (0) 2013.10.18
바닷가의 갯쑥부쟁이  (0) 2013.10.16
바위틈새에서 자라는 바위솔  (0) 2013.10.15
한라의 한라돌쩌귀  (0) 2013.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