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송이풀인데..나도송이풀

 

 

나도송이풀 <Phtheirospermum japonicum (Thunb.) Kanitz>

-현삼과-

 

 

 

송이풀이라는 식물이 있습니다. 이 송이풀에 "나도 송이풀인데.."하며 숲속에서 입을 벌려 소리치는 함성이 있습니다.

바로 "나도송이풀"이랍니다. 나도송이풀속에 1종이 유일하게 있는 나도송이풀입니다.

송이풀속에는 송이풀,만주송이풀,구름송이풀,한라송이풀 등 11종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는데요.

 

스스로도 

 

 

 

 

스스로 양분을 만들어 살아가지만,다른 식물의 양분을 빼앗아 살아간다는

반기생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풀잎이 쑥을 닮아 "송호"라고 부르기도 하며,가지와 잎에 부드러운 털이 많아 "초백지"라 불리기도 하는 아이랍니다.

 

 

 

 

 

 

 

꽃을 보면 며느리밥풀꽃의 꽃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마치 밥알 두개를 머금은 꽃처럼 보이지요.

이 아이도 가을의 대표적인 들꽃이랍니다.

 

 

 

 

 

 

 

일요일 아침입니다.

어제 일몰이 좋았다고 합니다.

새벽에 일출을 보려고 떠나려 합니다.

 

고운 하루 되시구여..

좋은 생각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