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에 올라가면 늘 안쓰러운 모습이 바로 이 풍력발전기 모습입니다.
저마다의 논리는 있지만, 사진을 담는 이들에겐 지워 버리고 싶은 부분도 사실이지요.
용눈이오름,손지오름,동쪽의 오름을 올라가면 어김없이 수산리의 이 풍력발전기를 피할수는 없지요.
코시롱이 꽃을 담으러 갔다가 풀밭에서 이 풍력발전기를 담아 보았습니다.
풍력발전기의 바람개비가 돌아가지요.
여러가지 셔속을 시도해 보았는데.. 결론은 ,,,(날씨 : 흐린정도의 맑음)
1/3초~1/8 정도라는 것입니다. 1초 이상 주어지면 바람개비가 아예 돌아가는 모습이 보이질 않더군요..
당연 날씨와 연관이 있겠지요.
하여튼 바람개비가 돌아가고,
그동안 고통스러웠던 가뭄도 어느 정도 해갈이 되어 가고 있다는 소식에
마음이 조금은 편하네요.. 월요일입니다.
고운 하루 보다~ 더 이쁜 하루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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