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일출을 보러 간다고 하여 새벽부터 잠도 설치고 집을 나섰습니다.
토요일날 비가 와서 비가 그치면 운해가 있을까 싶어 오름으로 올라가서 아침해를 맞이해 보려고 하였는데,
가다가 보니 영 아닌것 같아 늘 자주 가던 광치기 해안에서 진을 치고 담아 보았는데,인증샷만 하고 왔네요.
올라오는 해를 담고 보니 영 아니라서 같이 가신 분들의 실루엣으로
인증샷을 해 보았습니다. ~~
바닷가의 수평선 아래로 구름층이 짙게 깔려
해가 올라오는데 힘이 들어 하는 것 같습니다. 광치기 해안에도 많인 진사님들이 몰려 있네요.
왼편에 자그맣게 보이시지요..
아침해를 담는데는 시간이 빨리 흘러가 버리지요.
준비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더 많다는 것을...
늘 그렇듯 "혹시나" 하며 갔다가 "역시나" 하며 돌아 오는 일출출사네요.
월요일 아침입니다.
추석이 며칠 남지 않았네요. 풍성한 마음 가득 하세요.~
'여행,식물,풍경 > 풍경사진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바람따라~~코스모스가 있는 풍경 (0) | 2013.09.22 |
---|---|
일몰의 새연교 풍경 (0) | 2013.09.19 |
초지에 풍력바람이 분다.~ (0) | 2013.09.02 |
목장의 아침 풍경 (0) | 2013.08.27 |
깊은 숲 속의 계곡풍경 (0) | 2013.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