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너무 더워서 조금 일찍 숲에 들어 갔더니 햇살이 들어 와 있습니다.
"숲속의 아침은 이런 것이구나." 하며 담아 본 풍경~
빛이 숲을 비추어 빛내림이 대지를 간지럽히고 있네요.
마치 뽀샵을 한 것처럼 햇살이 너무나 곱습니다.
같이 가신 지인이 "나뭇가지에 새라도 있었으면..." 합니다. ㅎ
새소리는 들리는데 글쎄 모델료를 주지 않으니 다가와 주지 않겠지요.. ~ ㅠㅠ
정말 자연이 주는 싱그러움과 아름다움은 찾아 가는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것이겠지요.
싱그러운 아침의 모습~
이 아침이 좋습니다.
이 아침이 상쾌,유쾌,통쾌하네요.
아침을 사랑하는 코시롱~
나무와 돌과 같이 공존하며 살아가고 있는 원시의 자연숲이네요.
이런 모습을 제주에서는 "곶자왈"이라고 하지요.
오늘은 또 어떤 고운 이가 나를 반겨 줄까요?
조심조심 다가가 봅니다.
아침 일찍 인사를 나누니 곱게 맞아 주겠지요~~
화요일입니다.
여기 방문해 주시는 블친님들 고운 하루 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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