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아마존 <Cynanchum amplexicaule (Siebold & Zucc.) Hemsl.>
-박주가리과-
저도 이 솜아마존을 처음 담았을때는 이름도 참 특이하다고 생각을 했답니다.
아마존이라.. 정글에 나오는 열대우림의 밀림을 생각했으니...
아마존이란 이름은 백미꽃의 우리말이라 합니다. 참 곱지요.
앞에 "솜"이 붙은 이유는 털이 있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6 ~ 7월경에 황록색의 꽃이 자잘하게 핀답니다.
이 아이는 주로 습지에서 자라는 편이라 담을때 모기에게 헌혈도 많이 하는 편이랍니다.
꽃이 이쁘게 피어 있습니다.
아직도 다리가 불편하여 한참을 조심스럽게 담았네요.
역시 좋아하는 일은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게 하나 봅니다. ㅎ~~
자잘하게 피어 있는 작은 꽃들이 참으로 앙증맞게 피어 있습니다.
고운 솜아마존을 만나며 옆의 검은솜아마존도 같이 담아 보았네요.
이 다음에 이어지는 포스팅은 검은손아마존이랍니다.~~
고운 수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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