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근 <Hibiscus hamabo S. et Z.>
-아욱과-
노란꽃의 무궁화라 불리는 황근이 곱게 피어 있습니다.
요즘 자생지 복원이 많이 되어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아이랍니다. 옛날에는 이거 담을려고 한참을 달려가야 했던 아이였지요.
보호식물로 지정이 되어 있는 아이지요.무궁화와 같은 속(Genus)이며, 황근이란 노란꽃의 무궁화라는 뜻이랍니다.
올해 초에도 세화와 표선리에 이 황근복원을 위해 식재를 했다고 합니다.
파란하늘에 노란 황근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습니다.
제주지역에는 이 황근복원사업이 계속되어 구좌,온평,세화,서귀포,표선 등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나무가 되었습니다. 일부는 조경용으로 심기도 하지요.
이 황근의 꽃말은 "보물주머니"라고 합니다.
무슨 보물을 숨기고 있을까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육지는 물난리로,남부지방에는 찜통더위로 날씨가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지만,
이것도 곧 지나가겠지요.
오늘도 고운 하루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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