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이 <Stephania japonica Miers>
-방기과-
이 함박이의 잎이 마치 통나무의 속을 파서 만든 바가지같이 만든 그릇(함박) 과 비슷하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다는 함박이입니다. 속명인 Stephania는 그리스어로 冠(관)에서 유래하였는데,수술이 퍼진 모양이
방패모양이 되었다는데서 유래한다고 합니다.
꽃이 아직 덜 개화되어 있습니다.
다시한 번 마중 가야 할 듯 ~~
이 방기과에는 댕댕이덩굴,방기,새모래덩굴,함박이 등 4속 4종이 분포한다고 하네요.
바닷가나 낮은 지대의 풀밭에서 자라는데요. 이름이 정겹지요.
분포지가 제주,거제도에 많이 자란다고 나와 있는데,
육지에 탐사를 가 보지 않은 제게는 "글쎄요,"
이름도 정겨운 함박이꽃이랍니다.
'여행,식물,풍경 > 목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란꽃의 무궁화라 불리는 황근 (0) | 2013.07.24 |
---|---|
바닷가에서 자란다는 갯대추 (0) | 2013.07.16 |
약초로 존대받는 구기자 (0) | 2013.07.14 |
산이 좋아 물이 좋아~ 산수국 (0) | 2013.07.07 |
늘 푸른 사철나무 (0) | 2013.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