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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자전거·미니어쳐·전시/전시탐방·박물관

어린이들의 꿈이 있는 캐릭월드를 가다..

by 코시롱 2011. 8. 4.

 

이제 박물관 기행으로 새로 개장한 캐릭월드를 가 보았습니다.

캐릭월드는 차별화된 기획과 연출을 통해 로봇, 캐릭터, 토피어리,

체험, 영상 등을 관람자에게 다양하게 제공,

 관람자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도내 관광지라고 소개되어 있는데요.

 

 

 

위치를 보시면 선녀와 나무꾼 맞은편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선흘리 소재입니다.

일전에 소개한 박물관과 마찬가지로 이전 지도라 건물이 나와 있지 않네요.

 

 

 

입구에는 커다란 킹콩이 서 있네요.

다들 사진 담을려고 줄을 서 있습니다. ㅠㅠ

 

 

박물관의 입구 모습입니다.

캐릭월드제주로 들어 가 보겠습니다.

 

 

 

"안녕허우꽈? 왕 봥 갑써!"

 

 

옛날 우리 제주 토착민들이 많이 하던 이야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와서 보고 가세요."

지금 휴가기간이라 옛날 제주에서는 이런 말들이 많이 있었지요.

휴가를 지낼만한 여유가 있는 아이들이 제주를 떠나 뭍에 갔다 오면,

가지 못한 아이들이 묻는 말?

 

"개난 어디 갔다 완?"

<그나저나 어디 갔다 왔니?"> 

 

 

그러면 이렇게 대답합니다. 아주 간단하지요.

"걍 강 봥 왔쪄게"

<그냥 가서 보고 왔어">

 

 

제주도 조랑말을 캐릭터한

"따구"입니다.

 

 

 

이 전시관을 지나면,

캐릭터전시관을 만날 수 있는데요.

멋진 이소룡.. 캐릭터 전시관과 애니메이션 전시관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다음은 곰텡이캐릭터관입니다.

 

 

직접 체험할 수 있게 가면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 번 쓰고 ....포즈를...

 

 

 

영화의 한 장면을 캐릭터화한

아바타!

 

 

 

그리고 마징가 Z

"기운 센 천하장사 무쇠로 만든 사람~

인조인간 로보트 마징가아아아 Z"

 

 

"우리들을 위해서만 힘을 쓰는 착한 이

나타나면 모두들 벌벌벌 떠네..

무쇠팔~  무쇠다리~

로케트으으~~~~주먹"

이제 조금 더 가니 로봇춤 경연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리듬에 맞추어 로봇이 춤을 추고 있네요.

정말  굳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