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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식물,풍경/목본

석류

by 코시롱 2010. 6. 21.

아시아산 관목 또는 소교목인 석류나무(Punica granatum)의 꽃이 피었습니다.

 동양에서는 석류를 오래전부터 포도·무화과와 더불어 중요하게 여겨왔다. 성서에 의하면 솔로몬 왕은 석류과수원을 가지고 있었고,

 유대인들이 이집트에서의 편안한 생활을 버리고 황야를 떠돌아다닐 때 그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석류의 시원함을 간절히 바랐다고 한다.

<이하 내용출처:다음백과>

 그로부터 수세기가 지난 뒤 예언자 마호메트는 "질투와 증오를 없애려면 석류를 없애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란과 그 주변 국가가 원산지로 생각되지만 오랫동안 지중해 지역에서 두루 심었고 아라비아 반도, 아프가니스탄, 인도에까지 확산되었다.

미국의 따뜻한 지방에서 칠레에 이르는 아메리카 지역에서도 흔히 심고 있다.

  다양한 기후조건에서 자랄 수 있지만, 열매가 익는 시기에 온도가 높고 공기가 건조한 곳에서만 좋은 열매가 열린다.

 깊고 굵은 롬질의 땅에서 가장 잘 자라는 듯하다. 씨로 쉽게 번식시킬 수 있으며, 꺾꽂이와 휘묻이로 변종을 얻을 수 있다.

상업용으로 번식시킬 때는 250~300㎜ 길이로 굳은 꺾꽂이를 해서 뿌리를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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