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식물,풍경/자행길

유채꽃잔치 자행길

by 코시롱 2010. 4. 11.

아침에 비가 온다는 통보를 받기는 받았는데..

131로부터.. 오후에 온다고 했는데...아무튼 떠나 봅니다.

어제 갔다온 유채꽃 잔치의 녹산로를 먼저 올려 드리면서...<날씨가 흐려 ISO를 올렸더니.. 이모양이네 쩝> 

에이 다른 사진 하나 더...

 

 오늘 출전하신 우리네 횐님들 소개..

다 아시는 바와 같이.. 

많은 분들(?) 저 포함 8명이 길을 떠납니다.

유일하게 여성 횐님중 노란잠수함님이 참석을 해 주셨습니다, 감사의 변을...

어제 유채꽃 잔치 갔다가 담은 유채꽃을 올려 보면서... 

 자! 가 봅시다.

 

 연삼로를 지나

신호 대기하다가..  

 번영로를 따라 올라 가는데요.

우리가 항상 1차 휴식하는 봉개마트까지 고고싱!

번영로에서 잠깐 물을 사고 올라가는데 안개와 가랑비가 장난이 아닙니다. 

 

 

 2차 목적지인 코끼리 쇼장에서 잠깐 또 휴식을 취하고..

계속 진행할 것인가,,아님 ...

무대뽀님이 "아이고 추붜,,,내려강 막걸리나 먹으민 딱인디..."

망치 형님이 " 일단 와신디 고고...막걸리도 좋긴 조추게..ㅎㅎ" 이더리님이 " 아맹이나 허여..."

이리하야 무대뽀님이 신이 납니다.

 아싸! 

오늘 퍽 하니 와산으로 하여 대흘/와흘을 거쳐 오다가 그래도 인증 샷은 필수!

와흘 본향당에서..  

안졸리나 님이

"춥고 무지 졸려 부럼쪄..""개매"

할마님아 할마님아 가두와 줍써..굿은액을 막아줍써.넋날 일 혼날일을 거두와 줍써."

"이 토란 잎에 이슬 고튼 우리 탐라 mtb 잘 되게 허여 줍써." 

**참고로 화요일날 먹번 있습니다.

공지 사항 참고.

이제는 사진도 어꼬...

전날 갔었던 유채꽃 행사장 풍경 올려 드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