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사진 나들이를 갑니다.
아침 새벽을 달려 형제섬으로...
늘상 같은 장소이지만 또 다른 세계를 경험하곤 하지요. 임프로님,용마루 성님과 같이 했습니다.
날씨가 흐려 일출은 먼저 저만큼 떠 오르고..
형제섬의 모습 바라보며
연신 셔터를 눌러 봅니다.
용마루 성님은 또 없어졌나 봅니다.
이번에는 형제섬을 뒤로 하고 유채꽃을 담으러 가 봅니다.
바굼지 오름을 배경으로 담아 보는데, 하늘이 받혀주질 않습니다.
그리고 서귀포로 달려가 봄을 완상하려 하였으나..
봄은 아직일까요? 임프로님이 바람을 담으러 간다고 했는데...
제지기 오름 올라가 보목리을 담아 봅니다.
그리고 옛 이주일 별장의 카페!
나래님 만나서 커피 한잔...아니
냉유자 한잔
그리고 제주시로 돌아와 이번에는 산수유를...
그 다음 코스는 내도 알작지에서
파도를 담아 보자고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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