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전마을의 올레길입니다.
지나가다 올레길이 아름다워 이 올레길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조금 들어가니 시멘트길이 아닌 어렸을 적 구슬치기를 하던 그 흙길이 나오고
돌담으로 이어지는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귤나무에서 나오는 귤꽃향기가 올레길에 가득합니다.
그 귤향기 속에 추억의 향기도 같이 배어 있겠지요
이런 올레길이 사라져 가고 있다는 것이 안타까운 일인데요.
미늘 농사를 하시는 우리네 어머님,아버님 손길이 무척이나 바쁠 요즘입니다.
오랫만에 비록 길이가 짧지만 옛 생각 하며 올레길을 걸어 보니
어릴적 추억이 생각나는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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