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하르방 공원

북촌리에 있는 돌하르방 공원입니다.

돌하르방은?

 

제주를 대표적으로 상징하는 것 중 하나인 돌하르방은 우석목· 무석목· 벅수머리· 옹중석· 돌하르방 등 여러 가지 명칭으로 부르다가 1971년 지방민속자료 제2호로 지정되면서 공식 명칭이 되었습니다.하르방은 제주목· 정의현· 대정현의 성문(동,서,남문) 입구에 세워졌던 것이나, 현재는 제주 시내에 21기, 서울국립민속박물관 2기, 성읍 12기, 대정 13기(미완 1기 포함) 도합 48기가 남아 있으며 그 주요 기능은 수호신적 기능(守護神的 機能), 주술 종교적 기능(呪術宗敎的 機能), 위치 표식(位置標識) 및 금표적 기능(禁標的 機能) 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제작된 시기는 문헌상으로 담수계(淡水契)에서 펴낸 『탐라지(耽羅誌)』에서 서기 1754년(영조 30년)에 김몽규(金夢奎) 목사가 창건했다는 기록이 전하고 있다.
  <출처: 돌하르방 공원 홈피>

 

 돌하르방 공원의 입구 모습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돌하르방 현존 48기의 모습을 재현한 돌하르방의 모습도 있고,다양한 형태의 돌하르방을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