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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자전거·미니어쳐·전시/전시탐방·박물관

아프리카 박물관

by 코시롱 2009. 4. 23.

아프리카 박물관을 찾았는데요.

전시물울 보러 간 것이 아니라서 여기에 자세히 소개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이전에도 몇 번 와 보았지만 오늘은 자전거 미니어쳐를 사기 위한 목적으로 오는 바람에

자세히 설명드릴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아프리카박물관은 1998년 11월 서울 대학로에서 아프리카라는 우리에겐 다소 생소한 문화를 토대로 첫 문을 열었고,
2004년 12월 새로운 문화적 도약을 위해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 박물관 건물을 신축하고 이전하였다고 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표범이 나무에 앉아 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아프리카 특유의 얼굴 목각인형의 얼굴 두상이 보입니다.

아프리카박물관은 18세기에서 20세기 초까지의 아프리카 미술품을 전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또한 국내외 동시대 작가들의 아프리카를 주제로 한 현대작품들을 소개하고,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된 작품들과 관람객들 간의 친밀한 교류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제가 이 박물관 둘러 볼려고 온 것이 아니라 자세히 소개 하지 못하는 점 양찰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프리카는 동반구의 남서부에 위치하며, 남북 양반구에 걸친 아시아 대륙 다음으로 큰 세계 제2의 대륙이며, 면적이 3,032만㎢에 달하는 방대한 대륙이다. 동쪽에는 인도양, 서쪽에는 대서양, 그리고 북쪽으로는 지중해와 홍해로 둘러 싸여 있으며, 총 58개국 2500여개의 부족 안에 약 8억의 인구가 살고 있다.
대륙으로서 아프리카라는 명칭으로 불리게 된 것은 16, 17세기 네덜란드 항해자들이 이곳이 독립된 대륙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난 뒤부터이다. <아프리카>의 어원(語源)은 고대 그리스인들이 리비아라고 불렀던 지중해 남안에서 원주민이 사용하던 지명에서 비롯되었다. <이하출처:박물관 홈피>

 

 

오늘날의 아프리카 사람들은 <아프리카> <아프리카인> 이라는 호칭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대서양에 근접한 세네갈의 주민도 인도양의 근접한 탄자니아의 주민도 세네갈 인이라든지 탄자니아 인이라고 하기 전에 우선 아프리카 인이라고 자칭한다. 흑인뿐만 아니라, 북아프리카의 아랍 국가의 주민에게도 아프리카 인이라는 의식이 있고 남아프리카의 네덜란드계 백인들조차도 스스로 <아프리카너 (Afrikaner : 아프리카인)>라고 부르고 있다.

 

 제가 온 목적이 저 자전거 미니어쳐를 구입하러 왔거든요..

자전거 미니어쳐 3대..제 블러그 미니어쳐에서 구경하세요.

 

아프리카에는 남한 면적의 약 70%에 해당하는 빅토리아 호수(69,412㎢)가 있으며, 아프리카의 최고봉인 킬리만자로산(5,895m)이 있고, 비행시간으로 3시간 정도 소요되는 사하라 사막이 있다. 사하라 사막은 세계에서 가장 광대하고 건조도가 높은 사막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사막의 이미지는 황폐한 모래언덕의 땅(Sand hill)이다. 하지만 사막은 지형에 따라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1년의 강우량이 25㎝ 이하인 건조한 지대를 일컫는다. 사하라 사막은 아프리카 북부 대륙 총면적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세계 최대의 사막이다. 나일강에서부터 대서양안에 이르는 동서 약 5,600㎞, 지중해와 아틀라스 산맥에서 니제르 강, 차드호에 이르는 남북 1,700㎞,면적 약 750만㎢에 달하는 매우 광대한 사하라 사막의 남부 경계는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고, 사막과 사바나 지대에 넓고 건조한 지대가 동서로 펼쳐진다.

 

 

사하라는 아라비아어의 사흐라(Sahra;불모지)에서 유래되었고, 이 사막은 대부분이 사구와 암석으로 되어 있으며, 아하가르 산지와 같이 1,000 - 3,000m 가 넘는 바위산도 있다. 사하라 사막의 기온은 일교차가 매우 극심하여 주간에는 40 - 50。C까지 상승했던 기온이 야간에는 20。C이하로 내려가는 곳도 많다. 일찍이 아프리카는 <암흑 대륙>이라고 불려져 왔다. 그것은 외부 인들이 이 대륙에 대한 지식이 없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늘날 아프리카는 검은 대륙이라고 불리운다. 그것은 아프리카 인들이 자기의 검은 피부색이나 짙은 피부색을 수치로 여기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자랑으로 생각하고 있음을 내포하고 있다.

다양한 자연적 조건을 가진 아프리카 대륙에서 많은 인종이나 부족으로 나뉜 주민이 함께 생활하면서 대륙을 형성하고 다시 발전해 나가는 과정이 아프리카가 가진 가장 큰 특색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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