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오름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 57번지 일대의 오름으로 해안가에 접해 있어
표고가33 비고28미터의 낮은 오름입니다.
오름 전체가 붉은 송이 화산석으로 형성되어 붉은 오름,한자 표기로는 적악(赤岳)이라 불리는 오름입니다.
이 임도로 들어가면 쉽게 오름에 오를 수 있는데요.
오름의 비고는 낮으나 식생은 아주 다양합니다. 참식나무,밑에는 자금우가 아주 많이 식생하고 있습니다.
가장 놀라운 것은 마삭줄이 이렇게 많이 분포하고 있는 오름은 이 오름이 처음입니다.
이 마을인 신양리은
"방뒤.방두포"라 불리우다 신안동으로 변모하게 되고 광복이 되면서 "새로 떠오르는 태양과 같은 마을,떠오른 새해를
가장 먼저 맞이하는 마을"이란 이름으로 신양리로 개칭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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