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 1,785번지 일대의 오름으로 표고 159 비고 79미터의 오름
중산간 도로(1136)와 번영로(97번 도로)의 수산리 방향 사거리에서 신산리 쪽으로 보이는 오름입니다.
사거리 통오름쪽에서 바라본 독자봉의 모습입니다.
오음사지악,사자악(獅子岳)등의 고칭이 있었으나 마을 사람들은 보통 오름 정상에 봉수대가 있어
독자봉, 망오름이라 불리운다 합니다.
입구에 이렇게 나무 목책이 세워져 있고 입구에서 등반로 정비를 해 놓았습니다.
이 트랙을 따라 올라가면,
정상으로 갈 수 있는데요.약 10여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고무 트랙을 따라 더 가면 봉수대터와 삼각점이 있는 정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곳은 울타리로 둘러 있습니다.
사면은 소나무와 삼나무가 주로 식생을 하고 있고,전체적으로는 부드러운 풀밭으로 되어 있습니다.
올레 코스를 따라 가려면 내려오다가 올레 표시 화살표로 따라 내려가면 됩니다.
이 독자봉 남서 자락에는 "미천이머르"란 곳에 미천굴이 있다고 합니다.
전장 1,695미터의 정교한 절리에 돌다리,거북바위 등 고대 신전의 일부를 방불케하는 비경의 용암 동굴이다.
옛 지도에는 굴평대라는 표기가 되어 있다 합니다.
<출처: 김 종철의 오름나그네>
정상에서 본 일출봉의 모습입니다.
통오름 방향의 모습입니다.
알맵으로 편집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