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3코스를 갑니다.
올레 3-4 코스를 계획 하였는데 지도로 편집을 하다 보니 지난번처럼 밤늦게 끝나면 어떨까 하는 두려움이
운영자를 힘들게 합니다. 일단은 3코스 종점(표선해수욕장)에 차를 주차하고 다시 3코스 시작하는 온평
포구를 향해 갑니다.
표선 해수욕장에 도착하니 먼저 아침 일찍 잔차로 출발하신 불곰행님과 진수 형님이 아침(?) 식사를 하고 계십니다.
대단들 하시네요.. 인사하고 늦게나마 새해 인사하면서 코시롱은 표선 해수욕장 모습 담아봅니다.
사진이 시원치 않군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출발전 잔차 점검및 운동.
독새기님 바퀴 교체하는 것 도와 주시는 탕진님, 그리고 진수형님, 오늘 여기까지 차량 운행해주신 철종 형님,
우리의 영원한 큰형님..
자 출발합니다..그리고 온평포구까지 찾아가서 3코스 시작하면서 인증샷!!
큰형님,진수형님,불길님,철종형님,불곰행님,독새기님,가산탕님,,
아싸 추가 한사라!!! 코시롱님!
이제 출발합니다.
제가 찍사라 횐님들 보내 드리고 불길님과 저는 사진 찍으며 천천히 간다고 얘기하고 김영갑 갤러리에서 만나자고 얘기를 했더니
이제는 올레 코스 많이 다녀봐서 잘 찾으리라 생각했는데 조금 있으면 완전 범벅이 됩니다.
운영자인 제 실수입니다.인정하고 사과의 변을 이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갈매기 날으는 바닷가에도....횐님이 있으니 슬프지 않네.
노래가사가 생각이 납니다.
저 갈매기 카메라에 잡으려고 기다려 주신 불길님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이제 다시 고고싱!
온평리 환해장성을 지납니다.
자꾸 사진이 어둡게 나오네요.헐 이런 아직도 많이 배워야 될듯 합니다.
와신님 도움 주세요...
이제 온평리 바닷가를 벗어나 마을로 접어 들어 보니 밭담이 너무나 이뻐서 사진을 꺼내 들었는데....
...........
독새기님이 전화 옵니다.
"코시롱 형님! 어디로 가야 합니까 ,신산리? 난산리.."
"바닥이 잘 초자보민 퍼렁헌 화살표 바래지지 안햄시냐? 안보이믄 전봇대에도 하양헌 바탕에 퍼렁헌 표시가 붙엉 이신디이.."
이게 범벅이 시초입니다.
저는 같이 간 일행중에 불길님하고 저가 늦게 갔으니 여섯명이 다 헤메고 있을 거라 생각 했는데.. 또 독새기님 또 전화 옵니다.
"코시롱 형님! 개난 어디로 강 이서야 될꺼우꽈? 나 혼자만 똘라부런 흑흑.." -흑흑은 제 표현입니다.여러분도 당해 보시면 독새기님 심정 알 것 같아요.-
"개믄이 경허지 말앙 여기서 삼달리로 강 김영갑 갤러리로 강 이시라..개믄 글로 가마"
이제 갑니다.
아이고 우리의 독새기님 기다렴신디 빨리 가사주...불길님 재기재기 가게이.
난산리 거쳐 통오름 올라갑니다.
통오름의 모습입니다.
통오름 올라가는데 큰형님 전화가 옵니다.
"코시롱..어디라게 우리는 독자봉 돌암신디.."
또 올레 코스 화살표 못찾고 그냥들 헤메고 계시는가 싶어 제가 정말 죄송할 따름입니다.
담에는 책자 전해 드리겠습니다.빨리 재기재기 가삽주.재기재기 가부난 바로 독자봉 올라강 찍은 사진 보내 드립니다.
****더 필요하신 분은 제가 나중에 자유 게시판에 올려 드리겠습니다..***
이제 제기제기 "철종 형님 전화 옵니다"
김영갑 갤러리에서 기다리신다고....
부랴 부랴 김영갑 갤러리로 가는데...전화가 옵니다. 점심식사하려고 신산에 있는 식당에 있답니다.
점심 먹고 다시 출발!! 점심 먹는것은 라이딩 앨범 참고 하세요..
점심 먹고 다시 출발하여 가다보니 이야.. 감귤 껍질 말리는 곳을 만날 수 있는데요.. 참 노란 감귤 껍질 대단한 광경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신풍리 바닷가로 내려가 신풍, 신천 바다목장 올레를 지나 갑니다.
하천리 배고픈 다리를 지나 다시 고고싱하여 표선 해수욕장이 보이는데,,
마지막이 멜바입니다. 허걱!!!
그리고 우리가 출발 했던 표선 해수욕장에 이릅니다.
여기서 4코스를 가느냐 고민하다 결국 담에 가기로 하고 오늘 코스를 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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