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리의 곰솔입니다.
천연기념물 제 441호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 2274번지
이 곰솔은 나무의 모양이 특이하여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나무의 크기는 수고(나무의 키) 12.5미터. 둘레 5.8미터인고 지상 2미터 높이에서 줄기가 갈린 흔적이 있고
그 곳에서 4개의 큰 가지가 사방으로 뻗어 자라고 있다.
이 나무는 400여년전 수산리가 생길때 뜰 안에 심어져 있었으나 집이 없어진 뒤 강씨 선조가
관리했다고 전해진다.
눈이 내려 앉으면 흡사 백곰과 같다고 해서 곰솔이라 불리고 수산리 마을 주민들은
이 곰솔이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이라 여기고 보호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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