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이야기/제주의 보호수

수산리의 곰솔

by 코시롱 2008. 12. 29.

수산리의 곰솔입니다.

 

천연기념물 제 441호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 2274번지

이 곰솔은 나무의 모양이 특이하여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나무의 크기는 수고(나무의 키) 12.5미터. 둘레 5.8미터인고 지상 2미터 높이에서 줄기가 갈린 흔적이 있고

그 곳에서 4개의 큰 가지가 사방으로 뻗어 자라고 있다.

 

이 나무는 400여년전 수산리가 생길때 뜰 안에 심어져 있었으나 집이 없어진 뒤 강씨 선조가

관리했다고 전해진다.

 

 눈이 내려 앉으면  흡사 백곰과 같다고 해서 곰솔이라 불리고 수산리 마을 주민들은

이 곰솔이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이라 여기고 보호하고 있다고 한다.

 

 

'제주이야기 > 제주의 보호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수곶자왈의 팽나무  (0) 2008.12.29
수산리의 팽나무  (0) 2008.12.29
씨에스 호텔의 옛 초가  (0) 2008.12.26
도두의 팽나무  (0) 2008.12.26
성읍의 팽나무  (0) 2008.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