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중에
광주 공항에서 나주로 이동중에 음�점에 들렀는데,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전언에 의하면 30억 가량을 들여 완공했다는데,
"청수천" 식당..
메뉴는 굴비 정식..이전에 광주에서 굴비정식을 먹어본 기억이 있는 나는 얼음물을 먹지 않고 가만히 있었는데,
굴비정식을 먹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그 얼음물을 모두 들이켜 다시 달라는 사람도 있어 속으로 많이 웃었는데...
굴비정식은 그냥 먹으면 짜서 먹기가 거북스러운데 얼음물에 밥을 말아서 쪄낸 굴비 조각을 얹어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나주로 이동중에 차창에 비친 나주 평야의 그림들..
긴 여름을 이겨내고 벼가 익어간다..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박준영 전라남도 지사가 축사에서 나주평야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확량을 자랑한다는데..
리조트 방에서 바라본 스파의 전경들...
스파 뒤로 보이는 것이 나주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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