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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재테크/금융이야기

생존의 법칙-펌-

by 코시롱 2008. 7. 1.
‘생존의 5법칙’ 어기면 사자도 굶어 죽지요.

  사회에서 일을 하면서, 큰 성취를 이루는 노하우가 있을까요? 또 돈 투자를 할 때에, 적은 돈을 들여 큰 성과를 이루는 노하우가 있을까요? 전문가들은 그런 게 있다는 겁니다. 분명히 그런 게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겁니다. 분명히 있다는 겁니다.
 
  그런 전문가들 중 하나는, <사자도 굶어 죽는다(저자 서광원, 위즈덤하우스, 02-704-3861)>의 저자인 서광원씨 입니다. 그는 이 생존의 법칙을 아는 사람은 투자도, 일도 크게 이룰 수 있지만, 모르는 사람은 손을 대는 족족 실패할 수 밖에 없다고 갈파 합니다.
 
  그의 말을 그의 책 속 글을 통해서 한번 알아봅시다.
 
  <<<지금은 조용하지만 미국 메이저 리그 전성기 시절 박찬호는 한국인의 희망이었다. 그런 그가 엔젠가 자신의 야구 글로브에 ‘나는 사자다’라고 썼다고 해서 회자된 적이 있었다. 그는 이 사실이 알려지자 홈페이지에 그 이유를 공개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많은 경쟁자들이 서로 으르렁거린다, 방심하거나 게으르면 곧바로 잡아먹힌다.”
 
  그는 자신을 사자 라고 했다. 사자는 사냥을 해야 한다. 그는 어떻게 사냥할까? 그는 먹잇감(타자)를 노려 보면서, 그의 행동을 잘 관찰한 다음, 포수와 사인을 교환하면서 그가 꽂아 놓을 공의 위치를 정한다.
 
  던져야 할 공의 구질을 정하면, 와인드업과 함께 공을 던진다. 공이 빗나가면? 다시 던진다.
 
  박찬호 만이 아니다. 사냥감을 잡우려고 화살이나 총을 겨누는 사냥꾼도 똑같은 행동을 한다. 물론 사자도 그렇게 한다. 이 책의 취재를 위해 만났던 부자, 성공한 기업가, 출세가도를 달리는 사람들도 박찬호처럼, 사냥꾼처럼, 사자처럼 자신들의 먹이를 사냥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