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라 함은 탐라와 같은 옛제주의 이름이다.
십경이라 함은 제주에서 예전부터 손꼽히는 아름다운 열곳의 경치를 말한다.
제주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다
제주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열 곳을 알아보자
1. 성산일출 - 해발고도 182m인 성산은 산세가 험준하고 1만여평 되는 정상분지의
가장자리에는 99개의 작은 봉우리가 있다.
이 정상에서 바라보는 해동이 광경이 장엄하여 일출봉이라 부른다.
2. 사봉낙조 - 제주시 건입동의 해발 148m의 사라봉이 있는데 이산에서 바라보는 해넘이를 말한다.
3. 영구춘화 : 제주시 오등등에 있는 방선문 부근의 절경과 봄놀이
계곡과 기슭 일대에 철쭉이 만발하여 유명하다
4. 귤림추색 : 귤이 익는 늦가을의 경색을 4경으로 꼽는다.
5. 정방하폭 : 서귀포 동쪽에위치한 높이 23m의 폭포를 여름에 멀리서 구경하는 것을 말한다.
6. 녹담만설 : 늦봄 한라산 정상의 백록담에 흰눈이 덮여있는 경치를 말한다.
7. 산포조어 : 현재의 제주항에서 낚시를 즐기는 멋을 말한다.
8. 고수목마 : 제주시 일도동 남쪽에 고마장이라고 하는 광활한 숲이 있어 수천마리의 말을
방목하는 모습을 말한다.
9. 영실기암 : 한라산 정상의 남서쪽 코스를 말한다. 왼쪽에는 병풍바위가
오른쪽에는 오백나한암상이 시립하듯 늘어서있다.
10. 산방굴사 : 남제주 안덕면 사계리에 위치, 고려승려 혜일이 스스로 산방법승이라 칭하고
이곳에서 수도하였다고 한다. 해안풍경과 해넘이 풍경이 일품이다.
가도 가도 이런길만 계속되고
어떤 길?
이런 기이이이일!!
가다보니 우리 델몬트님이 선발대로 먼저 가서 "행님 우회전,좌회전??????/"
좌회전? 하면서 기를 북돋운다..
엄마와 아들말이 같이 있는데 남편말은 말도 안하고 먹을 것에만 열중해 있다..
말이 될 말을 해야지 말이
그럼 남편말이 "말을 해도 되나 에이씨 나도 말인데 나도 올려주라"한다..그래서 이렇게
가다 보니 델몬트님이 지나가는 도마뱀을 보고.."생태계의 보고네 " 이야
멋진 말을 남기며...
우리의 고넹이님..."아따 형수님 모시고 이제 하산 해불켜..보디가드로..."에고 헉헉
어제 무리했나 보다..
도로가 끝나고 비탈길을 뒤로 하고 내려와 보니 엥
이게 뭐양 많이 보던 식당 .."탐라성"
출발한 지점에서 얼마 안지나 온 곳..
헐...
휴게소에서 음료를 마시며 ....
휴게소에 있는 석부작들 올려 봅니다..
엉겅퀴라고 하지요..
소나무 분재..
넉줄 고사리...
맞나요..
요거는 파피루스..
연꽃..
이렇게 휴식을 취하다가 또다시 라이딩..어디로 갈까요..
김 정호가 생각이 납니다..음..어디로 갈까요...길 잃은 나그네는....
어디로 가기는...민오름 가야지..
민오름 가기전 오등봉 사진 몇장..
민오름 가는데 계단 때문에 끌바 하고 ..에고 난리가 아님..
우리의 델몬트님 역시 엄청난 업힐 실력으로 올라온다..대장님 마찬가지..으와
나도 빨리 커서 저런 실력을...
우리의 엄지님..그래도 끝까지 대단하십니다..그 용기에..감탄..
화이팅!!!!!!
지나가던 행인이 대단하다고 쳐다본다..
당근 대단하지요 끌바하는데..ㅎㅎ
시내 전경을 마지막으로 올리면서,.
항상 라이딩이 즐거운 카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라이딩 끄-----으-----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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