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시..본가로 가서 어머님 진지 드시는 걸 확인하고 같이 식사하고,,
마당에 물을 주고 (은행나무,요즘 병솔꽃 나무에 꽃이 피어 너무나 화려..소철, 감나무,
노간주 나무,주목 등..제일 중요한건 잔디에 물 주는 거다..) 어머님,아버님께 다녀 오겠다는
인사를 하고 9시에 본가를 떠나다.
항상 그렇듯이 회원들과 만나 라이딩 할때면 가슴이 설렌다.
암벽 등반장으로 가니 내가 제일 먼저 온 듯 싶다.
주차한 차량이 없어서 자전거 타는 연습도 하고,,혼자놀기를 하고 있으려니
술고넹이님이 멀리서 비닐 봉지에 무언가를 담고 나타나신다..
비닐 봉지에서 캔커피 하나를 주는 정성!!!
(근데 술고넹이님이 좋은 일이 있나 보다..연신 싱그르 벙그르...??///!!)
좀 있다보니 무대뽀가 "오랫만이다"하며 나타나고,,
헐 근데 우리의 대장이신 와신님이 좀 늦는다..
나중에 알고 봤더니
어제 밤에 지진 4.2 진도 때문에 비상 대기 하다가 오다 보니 그렇게 되었단다..
출발!!!
술고넹이님이 한담동에서 한컷!!]
자 이제 한담동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찍은 모습 한컷들 !!!
우리의 무대뽀님 하고..
열심히 요번에 장만한 카메라 들고 풍경과 우리들 찍어 주느라 고생하신 우리의 대장 와신님!
어제 대장이랑 새벽까지 술 먹었는데 술먹은 티가 나지 않음..대단,,촬영도 갔다 와신디..
한담동의 바닷가 풍광도 한 컷 올려보고..
한담동 바닷가 길 정비가 끝내주게 잘 되어 있삼!! 곽지 해수욕장까지!! 횐님들 한 번 가시면
곽지 해수욕장 가시기 전에 한담동 바닷가로 산책하면 더욱 운치가 있음을....
이제 곽지를 지나 또 슈우웅...
제가 잔차를 타면서 찍사를 못하여 풍경 찍고 천천히 가고 싶은디..에구 따라갈려니 너무도 심이 듬..
해안도로 소나무 사진도 한 컷 !!
모진 해풍에도 잘 견디는 해송.!
한림에서 유명한 맛집 깅이정식을 먹으러 갔습니다..(일명 간장게장)
술고넹이님이 산다고...이야 역쉬 멋져...^^
원래 고산까지 가리로 하였는디,,무대뽀님이 일정관계로 돌아가자고 하여
와신님이 관광모드로 가잔다...
근데 쇠주 몇 잔 들이켰더니 관광 모드가 아니고 해머모드가 되어 부렀다...(배낭에 해머 하나가 들어간 듯)
해안도로 탈때 에고..
헉 헉 헉,,,신엄,,구엄 해안도로 난리가 아님 ,,오르락 내리락...
꼴미에 해안도로 갔더니
와신님은 이모양으로 누워 있고..
바로 이모양
헐 !!!!!!!!!!!!!!!!!!!!!!!
다른 님은
또다른 님은!!
그리고 신엄 해안도로에서 놀다가 다시 슈우웅!!
고내를 지나 하귀를 지나고 외도를 지나서,,,술고넹이님이 이호에서 빠이빠이
노형동 입구에서 와신님!무대뽀님 빠이빠이..
하여튼 즐건 하루가 되었삼..
이만 총총...또 담에 올리겠?습니다..읽어 주셔서 감사 또 감사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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