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자나무와 수정목 차이2 설중의 호자나무 호자나무 -꼭두서니과- 제주의 중산간에 눈이 많이 왔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걸어서 출근을 하였습니다. 호랑이를 찌를만큼 단단한 가시가 있는 것이 특징인 설중의 호자나무를 만나 봅니다. 이름도 뾰족한 가시가 호랑이도 찌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호자나무의 다름 이름으로 자호,침상엽,천침,이 호자나무의 뿌리를 약재명으로 파극천이라고도 불리고, 또다른 이름으로는 복우화,화자나무로도 불린다고 합니다. 호자나무 전체의 크기는 1미터 남짓한 크기인데 같이 더불어 살고 있는 어제의 수정목은 호자나무보다 조금 큰 편이지만 가시와 잎을 보고 구별을 해야 합니다. 호자나무의 꽃은 4~5월에 흰색으로 아주 작은 모습으로 피어납니다. 하얀꽃을 피우는 호자나무의 꽃은 호자덩굴,무주나무,수정목 등과 같은 풀과 나무의 꽃들과.. 2023. 1. 25. 이름도 고운~ 수정목 수정목 <Damnacanthus major Sieb. et Zucc. > -꼭두서니과- 오늘은 호자나무을 꼭 빼닮은 수정목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얼핏 보면 마치 호자나무처럼 보이는데 가시를 보면 호자나무와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원수로 잘 자란다는 의미로 한자를 차용하여 호자나무와 구별하는 壽.. 2019. 12. 19. 이전 1 다음